[워싱턴D.C.=뉴시스] 이재우 기자, 김난영 특파원 = 방미 중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으로부터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과 관련한 상세 브리핑을 받았다.
백악관은 '북한의 불법 행위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하고,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을 지시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대한 지지를 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이날 오후 김기현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강민국 수석대변인을 백악관으로 긴급 초청해 40분 가량 직접 북한 ICBM 발사 관련 브리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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