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AP/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8일 북한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이 열려 미사일 발사대가 이동하고 있다. 2023.02.09.
북한의 열병식 훈련장에서 다시 병력 대열이 포착되기 시작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8일 보도했다.
VOA는 지난 3일과 5일 평양 미림비행장 북측 열병식 훈련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토대로 "훈련장 중심부 길목 곳곳에 무리를 이룬 병력 대열이 보인다"고 전했다
일부 대열은 정사각형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과거 열병식 훈련 때 포착된 병력의 도열 장면과 유사한 형태다. 다만 대열의 수가 3~4개로 적어 북한이 실제 열병식 훈련에 나선 것인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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