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발달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 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기기에는 위성항법장치(GPS)가 탑재된다. 발달장애인이 신발 깔창이나 손목시계 형태로 된 스마트기기를 착용하면, 실시간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하고 실종 시에는 보호자가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신고 요청도 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용이하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에게 보급한 스마트기기를 제주도 CCTV통합관제센터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동해 상황 발생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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